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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글, 사진/이인옥
사람이 그리워 /저 깊은 상처를 마다 않고 /세상을 향해 /용트림 하는 연꽃 한송이
빨갛게 빨갛게/ 사색이 되어 /가슴시린 사랑을 찾아/ 오늘도/ 나 여기 서 있네
차갑도록 서러운/ 마음 비우고/ 오롯이 /그대 향한 그리움으로 /나 여기 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