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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작성자
김남희
작성일
2021-07-19 19:21
조회
963
여러분~~안녕하세요?

혹시 저를 기억하는 분 계시나요?

저는 1988년부터 1994년까지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보건진료소에서 근무했던 김남희라고합니다.
아직도 그때 함께했던 친구들이 그립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에 가서 세상구경하고 돌아와서 노인복지학으로 그동안 대학원에서 강의하다가 이제 65세가 되고 보니
예전에 근무했던 곳이 그리워 찾아가 보기도 하고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시절 무의촌에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단순한 진료사업 뿐 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하루하루 즐거운 취미활동도 하면서 어울렸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가입 신청을 하였는데 이렇게
인생 이모작이라는 김영남 부회장님의 글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그때 그 시절에는 참 대단한 자부심을 가졌고 세상을 다 바꿀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지나고 보니까 인생이란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고
조금은 도시와 떨어졌지만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었고
누군가 해야 할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어 그것은 나 자신 만의 멋진 우주였습니다.

그동안 방학 동안에 1~2 달씩 배낭매고 혼자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남들은 어떻게 인생을 살고 있는지
많은 친구들을 만나 보았고 산티아고 순례자길도 2번씩 걸으면서 스스로 질문해보았지만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이 가장 의미있고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지금 여러분이 있는 그곳에서 여러분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라는
자부심을 갖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용기있는 여성입니다.

진정한 행복과 멋진 인생은 내 마음 속에 있답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인생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PS: 카카오톡 ID: art3945 / annie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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