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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유애령 보건진료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유미
작성일
2025-12-01 11:16
조회
415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항공 객실 팀장으로 근무하고있는 김유미 승무원입니다.
11월 2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는 항공기 안에서
완주군 보건진료소장님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의료도움
을받고 깊은 감동과 많은점을 배웠습니다.
보건진료소장님성함은 YOO AERYOUNG소장님이셨습니다.
상황은 이륙후 약 3시간 후 한국시간 밤10시30분경
, 혼자 여행하는
체코국적의 77세 여성승객이 와인두잔과 승객이 소지한
졸피뎀 두알을 혼자 스스로 복용한 후,
경련증상이 나타나고
항공기 바닥을 굴러다니고 기어다니는등 전형적인
약물복용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잠시 승무원들이 일하는 주방공간에 누워서
휴식을취하게 했으나,
지속적으로 몸을 떨고 바닥을 굴러다녀
즉시 저는
저희 회사 응급의료센터로 연락을 해서 조치사항을 문의하자,
기내에서 할수있는 다른조치사항은 없고,
내릴때까지 승객이 다치지않도록 잘 보살펴야한다는
지시사항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승객의 활력징후는 정상이었으나,
경련 그리고 만취한 듯한 행동, 그리고 본인스스로
행동을 제어하지못해 두팔 두다리를 휘저으며 
체코어로 알수없는 말들을 내뱉고있었습니다.
주변승객들은 동승객이 이미 이상행동을 하여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또한  다른승객들이 수면에
들어간 시간이기에
좌석으로돌려보낼수 없고, 승객의 행동은
절대 혼자둘수없는 매우 심각한상황이었습니다.
팀장인 저는 추가적으로 기내에 의료진이 있다면,
도움을 받고자,
의료진 호출방송을 실시 하였고, 기내 방송을 듣자마자
유 소장님이 바로 달려와주셨습니다.
상황을 들었다하시며,
난동에 가까운 행동을 보이는 체코여자승객을
보시자마자 바로 껴안으시고 다독이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말 그 모습을보고 감동받았습니다.
바로 껴안고 이름을 부르고 괜찮다 괜찮다 하시며
다독이셨습니다.

기내에 사용할 수 있는 수액과 주사제가 있었으나,
승객은 제정신이 아니어서 의사소통이 되지않았고
기본적인 문진도 이뤄지지않았기때문에
주사제는 사용불가하였고, 수액또한
몸을 뒤틀고 경련하듯 두팔 두다리를 휘젓기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소장님은 그저 약기운이 떨어질때까지 진정시키는 수밖에 없다고하시며,
그 승객을 계속 껴안아주고, 좌석으로 가려고할때마다
진정을 시키고 다시 눕히고를 반복했습니다.

그승객의 난동에 가까운 행동은
밤 10시30분부터 새벽2시를 넘길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유소장님은 그 긴시간을 그 승객을 계속 껴안고 다독이며,
조금괜찮아지면  같이 바닥에 누워 승객을 다독이며
CARE해주셨습니다.
그모습을 저는 곁에서 계속 보고
감탄을 멈추지못하였습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본인을 던져서 그 환자를
CARE하시는 모습을보며, 과연 저라면
할수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그승객의 난동이 새벽1시를 훨씬 넘어갈 즈음
소장님은 오히려 저보고 쉬고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옆에 여러명있어도 할수있는게 없으니
소장님이 하시면된다고, 괜찮다고하시면서요
그상황에서도 오히려 승무원들을 배려해주셨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큰 마음을 가지고계신지요.

새벽 두시까지 네시간 가까이 그 승객은 5분에
한번씩 누웠다 앉았다
일어나서 난동에 가까운 행동을 보이다가
새벽 2시10분정도 되니 조금 안정이 되었습니다.
소장님께  이제는 승객이  잠이들것같으니
소장님도 쉬시라말씀드리니,
알겠다고하시며 자리로가셨습니다.
장장 네시간가까이 그 승객을 CARE해주셨습니다.
그비행에 동승한 승무원들 모두
소장님을 추앙하였고, 헌신적인 모습에
모두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장님은 아드님 두명과 탑승하셨고,
아직 어린 아드님들에게, 환자 돌보고오겠다고 말씀하시고
네시간 가까이 CARE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큰아드님에게 정말 엄마 훌륭하신분이고,
멋진분이라고하니 큰아드님은 엄마의 헌신적인 의료활동을 자주 목격하였는지, 알고있어요라고 듬직하게 얘기
하더라구요.
평상시에 얼마나 소장님께서 열정적인 의료활동을
펼치시는지 느껴졌습니다.

소장님덕분에 그 승객은 안정을 취하고 잠이들었고,
오클랜드 도착 전에 완전히 정신을 차리고
식사도 하는등
정상적으로 오클랜드에서 하기하였습니다.
저는 졸피뎀이 얼마나 무서운 마약성수면제 임을 알기에
심각성을 느끼고 바로 의료진을 찾았습니다.
도움을 받고자 의로진을 찾았으나
이렇게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도움을 받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소장님은 2025년 11월25일 KE411편의
귀인이셨습니다.

이러한 의료활동및 선행을
꼭 알리고싶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장님.

저희 411편 객실승무원 전원은 소장님께 깊은
감동과 큰 마음을 배웠습니다.
411편 승무원 전원은
소장님께 허리깊숙히 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11월29일
KE411편 객실승무원 전원을 대표해서
김유미 팀장이 감사의 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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