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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가정에 간호사가 찾아간다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독거노인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00명의 "전문 건강관리인력"을 보내 건강을 보살펴 주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문 건강관리인력단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취위생사 등으로 구성되며,이들은 만성질환자와 영·유아,노인들을 대상으로 간호·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65세 이상 독거노인,노인부부 세대,장애인 등이 우선 서비스 대상이며 우선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전체가 그 다음으로 서비스받게 된다.

 

  복지부는 간호사 등 건강관리인력 1명당 500가구 정도를 담당하게 할 방침이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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