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희의 마그마힐링 여정]

 

보건진료소장 32년째!

그러나 마음먹은 것까지 치면 36년 째 접어 들었다.

천직이라 생각하고,  소명이다 생각하였다.

그렇게 지금까지 새로움을 향하여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려 노력해왔던 나의 삶이었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사람들의 마음! 사람들의 정신!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어떻게도 근본적인 근원적인 해결을 해 드리기에는

이것저것 다 해 보았지만 헛수고처럼 다시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다시 그 자리에서 그 자리로 맴도는 듯한 답답함!

이러다가는 내가 죽겠구나! 내가 소진되어 갈 즈음.

행운을 내가 찾았다.

2017년 3월!!!

그 행운이 마음자리그림마당 마그마힐링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현장에 주면에 가족들에게 지인들에게~~~

 

특히 보건진료소장님들께~

내가 걸어왔던 그 길을 보건진료소장님들도 함께 그 길을 걸어오신 걸 알기에~

이 무의식 자기작업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무조건 살릴 수 있는 통합된 힘이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기에.

가끔은 오해받기도 하고 내침을 받기도 하고 이방인 취급을 받기도 하는 등 어려웠지만.

그래도 사심없는 순수한 내 진심은 내가 알고 하늘이 알기에

나는 오늘도 이 길을 당당히 꿋꿋하게 걸어가고 있다.

희망으로!!!

 

이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 주는 그날까지.

 

그 여정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