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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독거노인건강증진한마당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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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내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 350여 명을 초청해 ‘독거노인건강증진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김제시 관내 25개소의 협의체인 운영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부모님처럼 모시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이번 행사에서는 운영협의회, 마을건강원, 보건진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의미있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설장구, 사물놀이, 한춤기방무 등이 펼쳐진 식전 행사와 국악인 신영희, 탤런트 사미자씨가 출연한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또 민요와 재롱잔치, 요가운동, 건강체조 등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 동안의 외로움을 잊은 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와 같이 다채롭게 마련된 행사와 함께 보건진료소에서 ‘자식처럼 언제나 어르신들 곁에 있겠다’는 편짓글 낭송은 어르신들과 관계자들 모두는 눈물을 글썽이게하며 감동과 즐거움이 넘치는 뜻깊은 한마당 잔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domin.co.kr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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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흐 어르신께서도 탤런트 사미자씨의 노래앞에서 손을 흔들고,,, 가까이서 보려고 옆으로 나오시고
사미자씨와 악수했다고 자랑하시는 어르신도 계시고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