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자의 봄 드라마를 보면서
노처녀 오달자에게도 봄이 찾아오는데
우리에게도 봄은 오는가? 했더니
진짜 봄이 찾아오네요.
 
너무나도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니
진짜 봄이 온 건가
봄이 오는가 싶더니 도로 겨울같은 날씨를 보며
혹시 되무르는 건 아닌가 하는 노파심도 생기네요.
그런 일은 없겠지만.
 
잔치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서로 축배를 들어야 할 것 같구요.
이제 사람대접 받는 것 같네요.
우리가 세퍼트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상주의무 들이대며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외칠 수 있을 것 같네요.
 
밤이 깊으면 아침이 가까이 오고
긴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우리 이제 어깨 펴고
당당하게 힘찬 걸음을 내디뎌요.  
 
P.S : 자축하는 마음으로 봄노래 올립니다.
 
 
 
  
 
 
 
  

24756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83 보건진료소장회
TEL : 010-7689-1309 | EMAIL : chp7677@hanmail.net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위디지털
cross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