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고령화 |  | 6월부터 독거노인 실태조사 전면 실시 |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부터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전 확인, 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은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는 기존 복지사업과는 달리 소득수준, 부양의무자 유무,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관계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사실만으로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는 각 시·군·구 단위로 선발과 교육을 마치고 6월부터 각 사업수행기관에 배치하게 된다.
사업수행기관은 시·군·구에서 노인대상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중 기존 독거노인 복지서비스 One-stop지원센터나 노인복지관 등 213개소를 5월 중에 지정 완료했다.
한편 사업수행기관을 지정하지 아니한 지자체는 직접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를 활용해 우선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고 보호관리대상자를 오는 7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독거노인 88만명의 △가족 및 주거상황 △경제·건강상태 △여가·사회참여 활동 △가족 또는 이웃과의 사회관계 △받고 있는 복지서비스 및 보건·복지욕구 등이다.
복지부는 독거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의 가사·간병도우미, 노-노케어, 자원봉사 등의 서비스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독거노인 약 15만명을 선정해 8월부터 안전확인과 생활교육 실시 및 필요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줌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은 기존의 저소득 중심 지원에서 독거의 생활형태에 대한 지원체계 개발로 독거노인보호를 위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며, 나아가 40~50대 여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노인지원팀 031)440-9618~22, 지역번호 없이 129 정리 정책홍보팀 강영구(dolmen74@naver.com) | 게시일 2007-05-30 14:57:00.0 | |  | 2007년도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 안내.hwp | | 첨부파일로 작성된 내용중 독거노인지원카드는 맞춤형방문보건자료 조사하면서 같이 조사하면 내용이 좀더 충실할듯합니다. 물론 나중에 전산에 입력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