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 주세요 전북 김제시 금산리 용화보건진료소 |
![]() | ![]() | 배효진 | ![]() | ![]() | 2006-10-25 19:24:42 |
지난 10월 21일 직장동료들과 대구에서 전북 김제에있는 금산사로 관광버스를 타고 가을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금산사에 내려 점심식사를 할무렵 같이간 일행중 한명이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119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119구급요원이 근처에 있는 용화보건진료소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약도 주셨고, 편히 쉬게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호전되지않자, 보건소 선생님께서는 병원에 가야겠다고 하시고는 자신이 직접 자가용으로 병원에 데려다 주셨고 거기에서 의사 선생님께 환자 상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한참을 함께 계셔 주셨습니다.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보건진료소 선생님께서는 그날이 쉬시는 날이었고, 아이의 운동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싫은 내색하지않고, 정말 친절하셨고, 진정으로 환자를 걱정해 주셨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그 고마움을 잘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먼 여행지에서 정작 금산사 구경은 하지못했지만, 친절한 보건진료소 선생님과 병원의 의사선생님을 만나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우신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용화보건진료소의 최병화 선생님을 칭찬해주십시오. 그리고 친절한 서울의원 이종순 의사선생님도 칭찬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