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순 금각보건진료소장 백일장 대상 |
[2007-05-16 오전 9:05:12] |
![]() 이재순 경기도 평택 금각보건진료소장이 4월 24일 열린 제11회 비슬산 참꽃축제 시화백일장에 시 `미산계곡"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순 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아름답고 소박한 정서를 담은 시를 쓰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자연과 인간과의 상응관계를 잘 대비시키고 있으며, 특히 봄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시어들이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호평했다. 이 소장은 보건진료소에서 일하며 자연과 농촌의 삶을 소재로 한 시를 써오고 있으며, 지난해 월간 신춘문예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바 있다. 적십자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보건진료소장으로 일해 왔으며, 1999년부터 금각보건진료소장을 맡고 있다. |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