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북진료원회 제1부회장입니다.
먼저 궁금한것부터 질문하겠습니다.
`보건진료소 발전연구회`가 무엇입니까?
지회장님 몇분과 증경회장님 몇분이 참여하시고, 000 분이 멤버라고 하는데 어떤 조직입니까?
연구회원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게시판이 뜨거운 것을 보면서 먼저
전국진료원회이사로써 제 할일을 다하지 못해 회원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게돼서 참 부끄럽습니다.
한편으로 여러 의견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말씀하실수 있는 용기(?)가 우리에게 있음을요....
6.28행사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무엇을 어찌해야 하나, 머리가 아플정도로 고민을 했습니다.
몇번씩 글을 올리고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어떤 선생님의 말씀중 "두서없는 제글이 말없는 회원들의 바람이라고 해도 될까요?" 라는 글귀에 번쩍했습니다.
조회건수들이 200여건이 넘음에도 말이 없음이 선생님의 생각에 동조해서 그러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말을 하기가 어려워서 입니다.
혹시나 글이라도 남겼다고 나에게 무슨 피해라도 올까봐...
우리는 그동안 뻑하면 진료소가 폐쇄되느니, 감사가 어쩌느니 하면서 협박과 회유(?)속에 있었습니다.
가녀린 여자들의 마음으로~ 그냥 가만히 있는게 사는 길이다 ,
~다른 사람이 내 대신 해주겠지. 그랬었습니다.
한편으론 우리 동료인데 까발려서 뭐하나......
폐쇄되면 나가야죠.
감사오면 받아야죠.
무엇이 무섭습니까?
잘못했으면 벌을 받고 시정하면 되고, 일반직 공무원들 감사때마다 사유서 씁니다.
지금 우리의 할일은 변화되는 속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회원들의 권익을 찿아야 할까를 연구하고 또 연구해야 될때입니다.
변화속에서 가만히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또 별을 다는 우를 범하겠습니까?
삭제된 조항을 다시 부활하면 우리가 지켜집니까?
보건진료소가 주민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했고, 또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할수 있는지를 알리고 나만이 아니라 우리의 선배들도 또, 우리의 후배들도 존경받는 직업인으로 남겨둬야 되지 않습니까?
여러선생님들, 복지부에서 26조항 부활시키지 않으면 진료소 다 없엔다고 했습니까?
감사원에서 일반회계로 넘기고 진료소 다 없애버려 했습니까?
왜 있지도 않은 일에 벌벌떨며 앉아서 깁니까?
보건진료소가, 보건진료원이 나라에 그렇게 하쟎은 존재들입니까?
누구 맘데로 없애고 말고 하게...
우리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자존감을 높입시다.
진료원의 평가를 환자수로 하는것은 분명 문제 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그렇게 하겠다면 정말 주민의 수가 적어 진료가 안되는 지역은 통폐합하고 그 진료원이 일할수있는 길을 빨리 만들어 놓는게 이사회의 할일이 아닐까요?
이 문제를 다른 곳에서 손대기 전에 우리가 대안을 제시할수 있도록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요?
내 자신에게 부끄럼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는 일이 생긴다면
겸허히 수용해야 됨이 보건진료원의 자존심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보건복지에 보건진료원.
굉장히 큰 자산이고 귀중한 인력이 되도록, 우리가 앞장서 우리의 가치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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