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을 위하여 / 향설*배금자**(^&^)** 지금 나 는 이 나이 되어 세월 탓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흰 머리 너무 많아 뽑을 수도 없음을 핑계삼아 무기력에 넋을 놓고..... 아무리 애원해도 기림을 모르는 시간나그네만 붙들고 하릴없이 넋두리만 하고 있구나 보내버린 세월이 허망함을 이제 알아 오지도 않는 내일을 일찌기도 불러놓고 무력함 풀어 하소연 하는동안...... 슬기로운 그대는 오늘을 굳건히 세워......... 더욱 찬란한 미래를 은빛 꿈으로 키우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친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