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부부 혹은 독거노인의 경우
진료소 전화번호를 한참 찿았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며칠 전에는 혼자사는 어르신의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서울거주)
너무 아픈데 진료소 전화번호를 못찿아서 서울로 전화를 하셨다고...
방문해서 건강상태좀 체크해달라고....
나의 늙음의 모습을 미리 보는 듯도 하고....
농협에서 발간된 전화번호부에도 진료소 전화번호가 나오긴 한는데///
전에도 생각하긴 했지만 이번기회에 진료소 스티커 작업을 시작하여
결과물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주위 소장님들께 조언을 통해서 나온 .....스티커
(크기는 A4사이즈 1/2 . 21*15)
독거노인과 방문보건대상자 위주로 나눠드릴계획입니다.
ㅎㅎㅎ
제가 만들고도 뿌듯한 마음이 가득!!!
필요하신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놉니다.
전국의 많은진료소장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추석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