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전자멜에 공감되는 글 하나 있어 올립니다.
새해임에도 왠지 어수선한 주변공기가 며칠간 머리를 짖누르더니
몇 줄 글에 맘을 추스려봅니다.
저를 비롯하여 이글을 읽는 모든 진료소장님들이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 겁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놓은 감옥의 문을 열고
당당히 걸어나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 영혼 속에 이미 존재하는 열쇠를 활용할 시점이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문을 열어라.매일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하라. - 데이비드 사이먼의《다짐》 중에서 -
*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면, 그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유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늘 머릿속을 맴돌고 있으니까요.몸이 아파도 자유가 없습니다. 마음은 원해도 몸이 안 따라 주니까요.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 두고 한 가지씩 착착 덜어내는 훈련이 몸에 배어 있을 때 자유도 얻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