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토론회에서 글로만 뵈었던 그래서 궁금했던 여러 선생님들의 얼굴을 뵈니 반가웠습니다. 주입식 교육만 받고 익숙치않은 토론문화에서 자란 우리들이어서 토론이 어떻게 진행이 될것인가? 기대도 되고 걱정도 조금은 되는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성숙한 우리들이기에 좋은 방향으로 전개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현안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무엇보다도 보건진료원 역사의 큰 발자취로 남을 이벤트이기에 긍지를 가지며 이 일을 위해 보이지않게 애쓰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이제 전 회원도 모르게 계획되어지는 어떤일은 앞으로는 없을 것 이라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홈피를 통해 모든것이 오픈되고 토론회를 통해서 의견이 모아지고 조율되니 그렇지 않겠습니까? 특별히 이번에 어찌보면 아주 중요한 시기에 정보를 제공하셔서 홈피를 통해 이슈화시켜 문제를 해결하신 여러 선생님들의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더구나 이일을 통해서 홈피가 활발해진 공로도 아주 크시답니다. 이제 8.12에서 논의되어진 내용으로 설문지가 만들어져 9.1행사에 결과물이 나올텐데 그 설문지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우리는 하나입니다. 앞으로 이 홈피를 통해서 더 끈끈한 정을 나누며 때로는 활발한 우리들의 문제가 논의 되어지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홈피 기획위원과 도 운영자로 부름을 받으신 여러 선생님들 이 홈피를 통해서라도 활발한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홈피 기획위원이며 충북 운영자입니다.^^ 그리고 관리자님! 현재 우리 홈피에 가입한 회원 수를 각 도나 또는 시,군별로 홈피에 올려주시면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요즘의 날씨가 마치 우리들의 열정인 것 같지요? 하지만 곧 불어 올 가을바람을 기대하며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