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연 보건소장 제주도 첫 여성박사 학위 "화제"
신흥보건진료소장, 명지대서 사회체육분야 학위 취득







2008년 01월 23일 (수) 10:28:16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 강나연 신흥보건진료소장ⓒ제주의소리
 
신흥보건진료소장에 제주도 여성공무원 중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나연 신흥보건진료소장은 최근 2007학년도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나연 소장은 2001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마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 사회체육학 분야에서 기공(氣功)을 전공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Health Qigong  프로그램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of Health Qigong Program for Community Health Promotion” 이란 제목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 기공체조 운동교실에 대한 효과검증 유사실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나연 소장은 보건진료소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해 오면서 꾸준히 학술 연구를 거듭하여 공무원 연봉으로는 빠듯한 서울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친 열성파이다.


보건학 석사를 마치고 동양체육의 일환인 기공(氣功)을 전공한 매우 드문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강나연 소장은 2005년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는 "미지상(미래의 여성지도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나연 소장은 이로써 제주특별자치도 여성 공무원으로는 정식 박사학위 취득 1호를 기록한 셈이 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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