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소에서의 당뇨 투약과 관리가 사업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하여 세미나에 갔었습니다.
충주시 보건소에서는
복지부와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과 지역의 병,의원의 연계와 후원으로
4년간 특수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였더군요.
읍면지역의 40세이상 주민에게 발견과 사업에 대단한 공로는
바로 보건진료소 선생님의 노력이었습니다.
상주를 함으로써 주민과의 유대와 협조가 있었기에
새벽에 혈당을 체크하러 가도 불평 없이 진행되었다고 보아집니다.
그외 여러가지 자료수집과 건강증진 실행에서도 숨은 노력이 이만저만이
아님을 실감하였습니다. 비슷한 사업을 겪어 본 우리이기에......
가톨릭대학교의 손호영 교수님(대한 당뇨학회 이사장)께서
이제 세계당뇨학회에 가서도 자신있게 사업의 결과분석등에 대하여 제시 할수 있음이 무엇보다 기쁘다는 말씀이 가슴에 닿더군요.
한 지역의 사업결과 분석과 통계로
한국 당뇨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익을 하신 충주시와 특히 보건 진료소장님께
눈시울 붉히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교수님들도 노고를 알고 계시더군요.
충주시 보건진료소장님들.....
진심으로....북소리, 징소리 같이 길게 울리는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