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약속

  

  

  

그 옛날 울 할머니 살아계실적에 언제나

하신말씀 ~(아가! 니 시상은 한가위 같을껴). 

  

  

그 말씀 아직도 가슴속에 또렷이

새겨져 있는데 살아도 우리네 열심히 살아봐도  

  

  

한가위만 같은달은

한번도 돌아오지 않는것 같고

  

  

가슴에 희망의 불씨는 세월이 흐를수록 하니둘씩 꺼져만 가고 

할머니 그약속 지키지도 못한채< >

  

(아가! 니 시상은 한가위 같을껴~)

그 말씀 아직도 내게하신다

올추석 다시오신 울할머니가 한가위엔 보름달로 내게오셔서 

  

밤길 걸음마다 달빛으로 내려 내 앞길 환하게 밝혀 주신다 (아가 니 시상은 한가위 같을껴) 

**********향설**배 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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