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마을에 저의 남편이 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일년이 넘었네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내온 날들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것을 감사할 수 있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중에는 사회복지를 공부하신 분들이 많은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복지시설에 대한 꿈을 가진 분들도 많겠지요.
물론 저는 저의 남편이 하는 일이지만 돕는 배필로 지어주셨으니
같이 안 할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이번에 소식지가 창간호로 나왔습니다.
비록 얇은 책이지만 제 나름대로는 심혈을 기울인 예쁜 책이랍니다.
혹시나 관심있는 분들 계시면 소식지를 신청하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구경 오셔도 좋구요.
이층에는 쉴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답니다.
원하시는 분은 보내드리겠으니 제 메일로 연락 주십시요.
참고로 이 책자에 실린 아름다운 사진들은 메디조아 김종필 대표님의 솜씨랍니다.^^
결코 아름답지는 않은 노인들...
그러나 분명히 사랑해야 할 분들이기에 오늘도 많은 분들이 이 길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생각날때면 초심 변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