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을 받고 그러나 공무원이기에 석연치않은 행사에 참석을 했으나
더욱 공무원인 우리로써 황당한 일은 공문에는 명시도 안된 등록비
30,000원 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참석을 하는 것... 입구에서 줄줄이 서서 등록비를 내었지요.
그런데 등록비 영수증을 받고 돌아와보니
영수증을 발행한 곳이 보건진료원회가 아니 모업체로 기재되어 있더군요.
어찌된 연유든지 전국보건진료원회에서 했다고 친다면
당연히 전국보건진료원회장이든지 전국보건진료원회이든지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우기 공문에도 명시안된 등록비를 ............
저희군은 일년에 두번씩 회계감사를 군감사 수준으로 받는데
과연 이것을 어찌 해명해야 할까요?
7월초 전국 이사회를 한다고 들었는데
부디 재고하시고 영수증 재발행하셔서 이사들을 통해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무국장님이 말씀하신
2004년과 2006년의 행사비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2004년에 쓰였다는
대외활동비로 104,811,250원이라는 엄청난 돈은
일반 회원들은 몰라도 되는 비밀장부인가요?
이러다보니
이전에 우리가 내라고하면 그저냈고 무엇에 어찌 쓰이는지
의심한번 할 수 없었던 특별회비라는 것 도 생각이 나네요.
이것도 일반회원들은 당연히 몰랐지만
그 당시 이사님들은 잘 알고 계신 것 인가요?
물론 회계장부가 잘 비치되어있겠지만요.
왜 우리가 이런 불신감을 갖게 되었는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의 이 시점에서
다들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썩은곳은 아프지만 도려내는 용기가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답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