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희망이 현실을 키우고 미래의 막연함은 현실을 휘청거리게 하네요
맞습니다. 일반직화되려나하는 기대감으로만 지내온 세월인데 무얼 할 수도 없었던 제 자신의 무능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지만 주저앉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그저 마을에서 내놓지 않겠다는 주장이 나오기 만을 막연히 바라면서 남보다 더 희생하며 지내려고 했던것뿐, 그것도 자리순환이라는 단어에 불안감만 커지고 이직을 고려할려도 사실, 이 경력으로 사회에서 얼마나 받아들여주겠습니까? 포괄적으로 노인복지쪽을 두들기려해도 미근한 예로, 4년전 국립보건원에서 실시하는 공무원 사회복지사양성과정에 응시하였였습죠 시험에 통과하면 해당지역으로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문이 내려집니다 하지만 강제공문이 아니였기에 아주아주 어렵게 6주과정(3급)을 마칠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정되는 것은 국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복지자격이 3급취득시 분명 담당자가 현업무 3년이상이면 2급승급되고 1급응시를 할려면 2급자격을 취득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업무 3년후 우리의 업무를 사회복지협회에서는 인정해주질 않더라는거죠 3차에 걸친 보류판정요청 후 결국은 사업계획서에 우리의 업무를 소상히(물론 사회복지관련포함)올려서 결국은 2급승급자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가능성을 함께 열어봅시다! 과연, 우리의 그동안의 일들이 그렇게 무참히 소멸된다해도 아무것도 아닌것이였습니까? 벌써 저희군에서도 한두곳 통폐합문제를 의논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도 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현업무를 열심히 하는 일밖에는 도리가 없음을 어쩝니까? 이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