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감동을 부족한 글로 다 표현 하겠습니까만 그 느낌만은 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청원군의 모든 선생님들의 열심히 하심이 세분 선생님을 보고 미루어 짐작합니다. 특히 집의 이름처럼 온 몸으로 다른 사람을 섬길 자세가 되어 있는 한 선생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컨팅하고 싶어요. 다른 두 곳 보건진료소 선생님께도 고마움 전해주시고 목사님과 선생님 앞으로 계획하시는 대로 이루시길 빌어 드리겠습니다. 뜻이 선하면 반듯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건강하세요. 앞줄 가운데 노란점퍼입니다. "한명자"님의 말 : 12월 9일~10일에 걸쳐서 전남 영암군의 14분의 선생님들께서 충북에 오셔서 청남대 관광 후 청원의 갈산,기암보건진료소 방문하시고 저희 진료소로 오셔서 저의 남편이 운영하고있는 섬김의집에서 1박을 하고 떠나셨습니다. 섬김의집은 노인주거 복지시설인데 일층은 시설이고 이층은 게스트 하우스이지요. 처음뵙는 분들이었지만 우리라는 공감대가 있기에 전에부터 친했던 분들 같았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했지만 부족한 중에서도 감사를 연발하시며 떠나시는 선생님들이 참으로 저는 더욱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청원군에서 영암군으로 선진지견학을 떠나볼까합니다. 잊지는 않으시겠지요?^^ 이곳은 섬김의집 이층인 게스트 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