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 접종에 정신이 팔려 우체통 들여다 볼 짬도 없이 하루를 마치고
푸푸- 소리내며 세수하다 말고 ,바람 부는 소리에 심하게 덜컹덩 대는 우체통을 달래러 나갔더니
반가운 소포가 ," 왜 이제야 나를 찾느냐고 ?"서운한 표정으로 한 구석에 밀려 있네요.
고맙고 반가운 마음을 자판 두드리며 전하기가 미안스러워서 ,
정성스레 편지 드리려고 밀려 두었는데, 이렇게 홈피에서 되레 인사 받게 되어 정말 죄송, 죄송합니다.
"아그 아그배 나무 아래서" 라는 시는 제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시였는데,
또 이렇게 좋은 시로 11월을 행복하게 해 주시는 군요.
정말 감사하고, 꼬-옥, 편지 드릴게요.
 
"류재화"님의 말 :
메일 드렸습니다.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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